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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방법
대전점 조회 695 | 2023-07-06

 

정상적인 생리이외에 질에서 출혈이 있거나, 생리가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 양이 너무 많거나 출혈기간이 너무 긴 경우를 부정출혈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생리는 대게 24일~35일 간격으로 3일~7일가량 10~80ml정도의 생리혈이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부정출혈이 있으면 빈혈이나 출혈로 인한 피로감, 이외에도 출산을 준비하는 경우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정출혈의 가장 많은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부정출혈과 호르몬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성호르몬은 내막을 증식시켜 두껍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이 주기적으로 많고 적음을 반복하여 내막이 두꺼워졌다 생리를 했다 반복하게 되는데요.

 

많고 적어지는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면 생리불순이 생기고,

 

양이 부족하게 되면 두껍데 유지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증식-탈락-증식-탈락을 반복하여 계속 이어지는 부정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불규칙하고, 양이 불안정한 여성호르몬을 치료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호르몬제(피임약) : 호르몬제는 외부에서 고용량의 여성호르몬을 매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약에 들어있는 여성호르몬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규칙적으로 작용하여 생리불순과 부정출혈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고농도의 호르몬이 들어오기 때문에 난소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필요가 없어져서 분비되지 않게 되고, 오래 유지하면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기능이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2. 난소기능의 강화 : 두 번째 방법은 난소기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난소기능을 강화하여 호르몬분비를 안정적, 규칙적이게 교정하는 것입니다. 몸이 약한 사람이 운동을 하여 건강해지는 것처럼. 시간이 걸리지만 개선되고나서는 치료를 중단하여도 난소기능이 유지됩니다.

 

어떤 방법이 나은지는 환자분의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일시적인 원인에 의해서 한번만 발생한 경우 기다려봐도 되고 호르몬제를 복용해서 교정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이고 만성적이라면 호르몬제를 통해 대체요법으로 증상만 개선하기보다는 난소기능을 회복해서 원인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약치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를 통해 난소를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배란되고, 호르몬이 안정화되면

생리불순이나 출혈과 같은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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