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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생리때가 되면 짜증이 많이 나고 주변사람에게 화가 많이 나요.
송도점 조회 207 | 2022-12-31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최은지 원장입니다.

 

생리전증후군이나 생리중 불쾌감은 워낙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보니,

사회 통념적으로 "원래 그러한 것"으로 별 거 아닌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분명히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에요.

 

- 생리전 신체의 불편감으로 진통제와 같은 약물을 거의 매달 투여해야 하는 경우

- 기본 조절이 잘 안되어 주변사람들과 분쟁이 생기는 경우

- 좌절감이나 무기력감으로 일상생활(학업, 업무)등이 어려운 경우

 

위와 같은 경우라면,

단순히 "이 시기를 지나가면 괜찮겠지"라고 버티고 지나가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Q. 생리전 불쾌기분장애란?

 

생리전 증후군보다 한 단계 심한 질환을  "생리전 불쾌기분장애"라고 합니다.

 

생리전 불쾌기분장애는 아래 증상중 5개 이상이 나타날 때 의심할 수 있는데요.

5개 중 1, 2, 3, 4번 중 한개는 꼭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1) 우울, 절망, 자기비하

2) 불안, 긴장, 초조

3) 심리적으로 약해지는 것 (갑자기 슬프거나 눈물이 흐를것 같거나, 다른 사람의 반응에 민감해지는 것)

4) 분노, 짜증, 주변사람들과 분쟁 증가

5) 일상생활, 주변에 대한 무관심

6) 쉽게 피곤하거나 에너지가 떨어짐

7) 집중하기 힘듬

8) 식욕 변화, 과식, 폭식 

9) 과도한 졸음 혹은 불면

10) 스스로 조절이 되지 않는 느낌

11) 기타 신체증상(유방통증, 두통, 관절통, 더부룩함, 체중증가, 붓기)

 

 

Q. 생리전 증후군/생리전불쾌기분장애 치료는?

 

생리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신체적 심리적 영향이 어느정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면, 호르몬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수 있으며, 과도한 호르몬 불균형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약치료를 통해 우리 몸의 정상적인 적응능력을 키우고, 밸런스를 맞추면 정상범위의 증상으로 생리 기간을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면 분명 좋아질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절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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