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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후 산후조리의 필요성과 방법
부천점 조회 33 | 2022-10-31

 

 

 

진료 중에 참 마음이 아픈 사례로 조산 환자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조산의 경우에도 산후조리가 필요한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산은 교과서적 정의로 임신 20주부터 36주 6일(37주 이전)까지의 분만, 즉 태아가 생존 가능한 시기부터 만삭 이전의 분만을 말합니다.

분만이 만삭보다 빨리 진행된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태아가 조산 후 사망하지 않으면 인큐베이터에서 일정 주수까지 키울 수도 있으나,

여러 이유로 자궁 내에서 사망하여 유도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산을 한 산모의 경우 만삭 분만에 비해 신체의 회복은 빠를지라도 산후조리는 필요합니다.

실제로 저희 병원에 내원하는 조산 산모들의 경우 오로 배출이나 산후 부기 등의 증상은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는 반면에,

관절 시림, 관절통과 같은 증상들은 만삭 분만 산모와 똑같이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만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관절 사이는 벌어지고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조산하기까지의 과정 중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만약 태아가 사망하게 되면 매우 큰 상실감을 받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산모의 몸과 마음 모두를 더 세심하게 살피는 산후조리가 필요합니다.

 

 

조산 후 산후조리는 큰 틀에서는 만삭 분만과 같습니다.

먼저 자궁 내 오로가 잘 배출되어 임신 전의 자궁으로 빠르게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관절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때 기혈을 보강하여 비뇨생식기계의 회복과 근골격계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한방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가벼운 산책도 좋은데요.

특히 햇빛을 보면서 산책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산후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임신 직전 또는 임신 중 hpv 감염이 조산과 자궁 내 태아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습니다.

특히 hpv 감염은 남성에게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이나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임신 중 부부관계 시에 산모에게 바이러스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조산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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