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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과배란 유도, 보조생식술과 관련된 기타 처치과정의 합병증의 예방과 한의학적 치료
수원점 조회 227 | 2022-06-29

 시험관아기시술이나 보조생식술의 주된 병발증인 난소과자극증후군(Ovarian hyperstimulation syndome, OHSS)애 대한

예방과 한의학적 접근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호르몬 자극에 의한 난포의 과다 성장은 배란 후 난고에 신생혈관이 많아지면서 혈관투과성이 증가하고 체액이 복강으로

나ㅓ가 복수가 유발되어 난소과자극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중 estradiol치가 약 2000pg/ml 이상이거나 난소크기의 상당한 증가 및 복통이 있으면 예방을 위해 hCG 를 투여하지 않고

있으나 발병할 경우, 경증에서는 난소크기 증대, 복부팽만, 복통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난소가 매우 커져서 복가을 차지

하게 되고 압통이 있으며 복수와 흉강삼출액이 발생합니다. 

 그외 혈압저하, 헤마토크리트 상승, 전해질 이상, 혈전증 증가 등의 이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난소과자극증후군 중 경증의

발생 빈도는 약 8-23%, 중등도 1-7%, 중증 0.1-2% 정도며, 생식샘자극호르몬을 이용한 과배란유도는 이의 발생 빈도와 정도를

증가시킵니다. 

 경증의 경우 안정을 통해 소실되고, 중증의 경우 입원치료를 통해 절대 안정하면서 CBC, 전해질검사, BUN/Cr 등의 검사와

수액보충, 알부민 보충, 복수천자, 혈전색전증 예방등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난소과자극증후군의 상태에서 채취된 난자의 질은 상대적으로 나빠 유산율이 높아지므로 이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배란유도 과정에서 한의학에서는 肝腎(간신)의 보양과 疎肝理氣行血(소간이기행혈)의 치법 적용을 통한 예방의 가능

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발생빈도의 연구 역시 실시되고 있습니다. 

 

 난소과자극증후군에 치료는 益腎健脾(익신건비), 리수삼습을 기본으로 하여, 임상증상과, BMI지수, 증가된 복부둘레치수, 오심,

구토, 설사, 숨참, 배뇨량변화등을 참고하겨 처방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인 예방치료의 기대에 있어서나, 보조생식술이나 과배란유도후의 난소과자극 증후군의 후유증의 개선을 위한

유효성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한의학적 조리법이 난소과자극증후군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의 자세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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