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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의 원인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방법!
대전점 조회 299 | 2022-02-25

방광염은 급성 방광염과 만성 방광염으로 나뉩니다

1년에 3회보다 적게 발생하면 급성 방광염, 1년에 3회보다 많이 발생하면 만성 방광염이라 하는데,

횟수로 나누기보다는 원인을 구분해보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방광 점막에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겨서 그에 따라 빈뇨, 잔뇨감, 절박뇨, 야간뇨의 증상이 생깁니다

 

다른 염증처럼, 염증은 “원인균”과 “면역력저하”의 두가지 조건이 합쳐져 생기게 됩니다

 

급성 방광염은 청결치 못한 성관계나, 대중목욕탕 이용, 수용장 이용과 같이 강력한 “원인균”에 노출이 되어 발생합니다

 

급성 방광염은 면역력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여 원인균을 제거 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1년 중 3회 이상 발생하는 만성 방광염의 경우, 매번 강력한 “원인균”에 노출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만성 방광염은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감염되지 않을 약간의 세균으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급성방광염처럼 항생제를 사용하면 원인균이 제거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 세균이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다시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곤할 때 구내염이 생겨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방광점막처럼 입 안쪽도 점막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면역력이 저하되면 점막층이 무너져 염증이 되는데요. 만성방광염도 구내염과 같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항생제가 효과 없는 만성 방광염이라면, 더 이상 원인균을 제거하는 방향의 치료보다는 방광 점막자체를 강화시키거나 전반적인 면역력을 향상하도록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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