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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산후보약과 산후다이어트
분당점 조회 350 | 2022-01-05

산후조리에 있어서 체중은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산모들이 체중이 빠지지 않게 되면, 임신출산 전에 했던 방식의 다이어트를 하게 됩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산후다이어트는 대부분 실패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산후 체중은 산후조리가 안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임신과정 중에 증가한 체중은 임신 중에 식이가 불량했다면( 과식 및 야식) 당연히 출산과 상관없이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임신 중에 임신 전 식이와 비슷했고,

오히려 임신과정 중에는 아이의 건강에 신경을 쓰기에 더 좋은 음식, 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평상시 먹던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에 대해서는 피하는 것이 대부분 산모들입니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를 통해 증가한 평균 10~15킬로 체중증가는 출산 후 산후조리 과정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큰 노력 없이도 대부분 알아서 감량 되는 것이 정상적인 산후조리 과정입니다.

 

 

하지만 꽤 많은 산모들이 질문하신 환자분처럼 조리원에서만 체중이 빠지고, 이후 정체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조리원에서는 더 잘 먹고, 많이 먹었지만, 조리원 이후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를 케어 하느라 힘들어서 먹을 시간도 없고, 먹을 힘도 없어서 식이 량이 줄었지만

체중은 정체하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분 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은 “산후조리가 잘 안되어서”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결방법은 잘 먹고, 잘 자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출산 후 식사를 잘 챙겨먹고, 잘 자는 것은 제일 힘든 과정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출산 후 부종이 심한 분 들은 체중이 더욱 빠지지 않습니다.

산후부종은 출산과정 중 심장의 힘든 상태를 보여주는 증상으로 산후 부종이 빠지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능력이 떨어지고, 염증을 유발하기 쉬워서,

체중도 체중이지만 산후 관절통이 심하고,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산후조리의 기본은 산후보약입니다.”

산후부종도, 산후관절통도, 산후풍 시림증상도, 산후다이어트도 치료법은 산후보약입니다.

 

 

출산과정은 과도한 출혈을 동반하고, 단기간에 엄청 힘든 과로를 하는 과정입니다.

체중이라는 것이 먹는 식이도 중요하지만, 빠져나가는 대사도 중요합니다.

산후에는 빠져나가는 대사능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충을 하지 못하면 체중은 조절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우선 영양공급이 잘 되어야 체중이 빠집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단순히 많이 먹어야 된다가 아니라, 잘 먹어야 된다. 입니다.

조리원에서 식이는 아침 7시부터 저녁6시 무렵 식사가 끝나고, 영양이 골고루 된 식이를 많은 양으로 하게 됩니다.

 

중요한건 양 보다는 질, 그리고 시간 대 입니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조리원 퇴소 후, 식사를 챙겨주는 도움을 못 받는 경우에는 아침은 건너 뛰고, 점심 식사는 가볍고 편한 식이,

그리고 저녁에 배우자가 퇴근하면 아이를 맡기면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 절대양은 많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저녁식이를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 식사 습관이 식이 량에 상관없이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잘못된 식이 법입니다.

최대한 아침 점심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먹고, 저녁식사는 낮에 비해 가벼운 식이를 해야 인체 영양공급이 올바른 방법으로 흡수, 대사되어 오히려 체중을 줄여주는 식이가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후에는 영양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올바른 영양공급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두 번째는 수면입니다.

 

출산 후 100일 정도까지는 대부분 산모들이 깊은 수면이 어렵습니다.

2~3시간에 한번 씩 깨고, 밤에는 유축이나 모유수유 때문에 제대로 된 수면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에 자는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낮에도 아기들은 자고 깨고를 반복합니다. 낮에는 아이와 같이 자는 것 보다는 집안일과 육아를 위한 준비를 하고, 밤에는 계속 같이 누워 수면에 집중하는 생활 패턴이 중요합니다.

보통 100일정도 무렵에는 평균적으로 아기들이 5시간 이상 수면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되어도 엄마가 같이 자는 게 안 되고, 불면증이나 수면 질이 떨어진다면 인체 대사회복이 느려서 체중이 빠지는 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후 100일정도안에 임신 중 증가했던 체중이 7~80% 감량이 안 되면 이후에 체중이 빠지는 건 굉장히 어렵다. 라고 여러 연구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체중증가는 출산 후 1년 안에 관리가 안 되면 이후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산후보약을 통해 출산과정 중 제거되지 못한 어혈, 습담 노폐물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대사량을 회복하는 보약 치료를 통해 위장기능 활성과, 근육량 증가, 기초 대사량 회복으로 배출되는 회복력을 강화하고,

피로누적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불량을 개선하여 인체 불균형 및 저하된 기능 회복을 통해

결과적으로 체중은 임신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더욱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산후보약처방을 통해 모든 산모들이 체중조절도 성공하고, 건강도 회복해서 아이와 항상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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