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점 조회 223 | 2022-01-05 |
많은 여성들이 생리할 때 통증 말고도 생리 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배란일 이후 2주정도 생리전증후군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생리통의 범주에는 생리전증후군도 포함되어 있지만, 생리전증후군은 한의학 진단으로는 기체, 생리통은 어혈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은 생리를 하기 때문에 동반되는 통증으로 진통제로도 관리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생리전증후군은 진통제, 여성호르몬제, 피임약 처방을 받지만 효과적으로 치료되기가 더 어렵고, 효과가 있더라도 약을 끊게 되면 증상이 그대로거나, 효과는 있지만 복용하는 약물로 인한 2차적인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배란이후 생리를 할 때까지 소화불량, 두통, 관절통, 우울감, 폭식, 체중증가를 동반한 부종, 신경 예민, 불면 등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다가 생리를 시작하는 동시에 모든 증상이 완화되는 생리전증후군은 여성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심각해지면 신경과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진단명은 기체, 울체증 으로 이기해울 하는 약제로 구성된 처방을 주로 하고, 침 치료 역시 자궁과 난소보다는 심장과 위장에 초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생리는 난소와 뇌하수체 호르몬이 주기를 만드는데, 생리전증후군은 난소 보다는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에서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평상시 스트레스, 불면, 소화불량 등등 기체증 을 유발할만한 환경이 누적된 경우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호르몬제나 진통제 없이, 부작용 없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생리전증후군과 동반되는 생리전후 체중증가를 동반한 부종 역시, 같은 치료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생리전후 부종은 기체증이라는 병증에 심허증이라는 병증이 더해진 경우로, 화병경향, 심장이 평상시 쉽게 두근거리고 잘 놀라는 경우, 추위를 심하게 타는 경우, 반대로 더위를 심하게 타는 경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기의 흉부 증상 외에 복부 쪽 에서는 심한 변비를 동반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은 자궁과 난소의 국소적인 문제보다는 심장과 뇌하수체 주변은 흐름, 전신적인 상하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보다 넓은 관점에서 치료가 필요하고, 자극적인 약물 없이 부작용 없는 치료가 가능 합니다.
자윤한의원 에서 한의학적으로 입증되고 안전한 치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
이전글 | 자궁건강과 대변 |
---|---|
다음글 | 산후탈모 개선을 위한 생활관리법 |
Copyright 2018자윤한의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