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자윤소개
  • 전문가 칼럼
전문가 칼럼
임신 중 위생관리
수원점 조회 219 | 2021-12-31

임신 중 위생관리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업활동 - 정상적인 임신이라면 일상임무는 진통전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육체적으로 힘든 중노동은 아기와

              산모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임신중이라면 당연히 노동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세지므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임신성 고혈압이나 다태아, 심질환, 발육지연이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와 기왕력이 있다면 제한해야 합니다. 

 

운동 - 아주 심한 강도의 노동 아니면 규칙적인 운동은 권장됩니다. 다만 역시 임신성 고혈압, 다태아, 심질환,

         태아발육지연상태에서는 중단되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여행 - 임신초반의 안정기이전 상태에서는 단거리 여행도 조심해야 합니다. 유산경력이 있거나 조기분만 기왕력

        으로 임신 안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 입욕식의 목욕은 태애에게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초반에는 절대 금해야 합니다. 복부에 핫백이나

        온열자극으로도 유산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의복 - 옷을 꼭 끼지 않게 하여야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에 직접압력을 가하는 의복이나 복대등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배변 습관 - 주로 변비경향이 임신중에 발병합니다. 커진 자궁의 직장압박과 부종으로 인한 결과인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알로에등으로 윤장시키는 경우에는 기형아의 발생빈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므로 섣불리 좋겠다고 판단하지 말고 꼭 전문가와 상의하셨으면 합니다. 

 

임신 중 성교 - 임신 마지막 달에 이르는 경우에는 피해야 하지만 특별히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없는 경우는 무해하다고

                   합니다. 안전한 임신유지가 필요한 경우라면 당연히 중단해야하며 그 예중 하나는 습관성 유산입니다. 

 

질세척 - 임신중 자궁경부와 질 분비물의 증가로 세척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랜기간, 너무 자주, 너무 깊은 세정은

           도리어 감염을 유발하는 것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유방관리 - 유두가 갈라지지 않고, 함몰되지 않도록하여 수유에 이롭게 하여야 합니다. 

 

치아관리, 예방접종 - 임신전 미리 치료를 하고 임신시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응고성분이나 예방접종후 임신제한 기간등

                           고려해야 할 상황이 있으므로 꼭 전문가인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흡연, 음주 - 조산,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주산기 사망율 증가, 저체중아, 기형아의 발생 위험등으로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카페인 - 커피를 매일 1잔씩 꾸준히 마신 산모에게서 조산의 위험성 증가와 분만일이 앞당겨지는 부작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유산과 같은 만일의 위험에 대비해서라도 매일 음용보다는 기간을 두거나 중단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Board Search

자윤한의원 협력병원 (지점별로 협력병원이 다르니 필요시 해당지점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