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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과민성방광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센텀점 조회 239 | 2021-11-17

과민성방광(Overactive Bladder)은 특정 질병이나 감염, 또는 그밖의 이상 징후가 없는 상태에서 통제하기 힘든 절박뇨, 야간뇨 등 다양한 배뇨증상이 발현되는 질환입니다.

 

요로감염(UTI, Urinary Tract Infection)이 있었거나 약물 복용, 당뇨, 급격한 호르몬 변화, 신경계 이상 등 다양한 유발 요인이 있는데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며,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갑자기 요의를 느끼기 때문에 자는 시간뿐만 아니라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낮 시간대에도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언제 소변이 샐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자신감 하락, 수치심 등이 심해지면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증상만으로 과민성방광 진단을 내리기 모호한 경우 증상이 처음 발현된 시기, 병력, 신경계나 대사 문제 여부 등을 파악하는 문진과 소변 검사를 실시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과민성방광은 질병이나 감염이 없는 상태에서 배뇨증상이 발현되는 질환이므로, 소변 검사 상 세균 감염이 없는 상태일 때 진단내려집니다.

 

한방에서는 체질과 대사에 따라 구분해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상당수에서 '허한증'에 의해 하초가 약해지고 냉해지면서 방광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뜸 치료나 따뜻한 성질을 가진 한약재로 하복의 냉기를 해소하면서 방광의 면역이 좋게하여, 과민성방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맵고 짠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고, 방광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게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골반저근육 강화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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