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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은 중요합니다.
수원점 조회 471 | 2020-09-29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염의 증상이 심화되는 단계로 경

부의 세포조직의 변화로 악성으로 변이되는 과정인데

이에는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그 바이러스에도 등급이 있어서 고위험군, 저위험군을 구별하기도 하죠.

 

 

바이러스에 이환되어 발병의 정도가 심화되면 발생하는 것이

자궁경부이형성증이라고 이해는 되지만 이외에도

흡연을 하는 여성, 경구피임약을 비교적 오래 복용한 여성,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저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기핍과 피로가 지속적인 경우,

성파트너가 많거나 첫 성관계연령이 어릴수록 당연히 발생과 악화빈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HPV바이러스에 의해 진행은 5년이상, 10년에 걸쳐 서서히진행될 정도로 더디지만

결코 스스로 낫기 힘든 것이 바로 자궁경부의 염증단계를 지난 이형성의 단계인데

1기의 경미한 경우에는 스스로 완치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으며,

2기와 3기는 더이상의 악화를 막기위해 원추절제술을 시행합니다.

3기는 제자리암, 4기는 상피내암의 단계로 진행된 경우입니다.

 

 

이에 확실한 것은 여타의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진단과 발견,

그리고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며,

1기의 경우에도 스스로 낫는 희망적인 경우만을 생각하는 것보다

보존적이고 실제적인 치료의 행위가 취해져야 하고,

이에 약침과 침, 뜸, 기타 외용제제를 이용한

한의학적인 치료의 접근법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발병은 위험하게 시작하지 않지만,

 

결국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경우의 자궁경부이형성증은

2,3기를 넘어서 상피내암으로 진행되는 경우

10년이후엔 30%정도는 침윤암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꼭, 명심할것은 초기단계에서 부터 가볍게 보지 않는것,

너무 희망적인 경과보다는 객관적으로 치료예후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 방치는 유익하지 않은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함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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