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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깨끗하다는데 생리통이 심하다면?
서초반포점 조회 501 | 2020-06-29

<서초반포점 대표원장 백종순>

 

 

자궁은 깨끗하다는데 생리통이 심하다면?

 

 

 

생리통은 여성의 반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진통제를 여러 번 복용해야 할 만큼 증상이 심하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하나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것으로 1차성 생리통, 또는 원발성 생리통이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특정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2차성 생리통, 또는 속발성 생리통이라고 부릅니다.

 

 

이 중에서 1차성 생리통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생리통입니다.

보통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 자궁과 난소가 깨끗하다”라는 얘기를 듣고 오시죠.

하지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통증까지 약한 것은 아닙니다.

아랫배가 조금 묵직하고 뻐근한 정도부터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눈에 보이는 자궁질환이 없더라도 생리통이 심하다는 것은 아랫배쪽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지금은 검사에 나타나는 것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지요. 그렇기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빨리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차성 생리통은 자궁과 골반의 순환이 좋지 않고, 자궁이 과도하게 긴장된 경우, 또는 복부가 차가울 때 심해집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어혈이 많다면 울체를 풀고 어혈을 제거해야하고, 몸이 냉하고 긴장이 심하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긴장을 푸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생리통은 한방치료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복부의 미세순환을 돕고 자궁의 긴장을 완화하면 힘들었던 그날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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