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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소변이 자꾸 마려워요, 어디까지가 정상인가요?
송도점 조회 655 | 2020-11-30

 

 

안녕하세요. 송도 자윤한의원 최은지원장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한번 쯤은,
소변이 이상하게 자주 마렵다거나,
차 타고 멀리 이동할 때, 화장실에 못 갈거 같아서 불안하거나.. 하는 경험이 있을거에요.


이게 어느정도 수준까진 정상이지만, 심해지면 <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는 질환이 된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짚어봅니다^^

 

Q. 과민성방광증후군이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과민성방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빈뇨),
방금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얼마 안있다가 또 마려워서 몇번 들락날락 하는 경우(재뇨의),
자다가 밑에 찌르르한 느낌이 들면서 깨서 소변보러가는 증상(야간뇨),
갑작스럽게 강하게 소변이 마려워서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가는 증상(절박뇨),
심하면 화장실을 가는 중에 소변이 새어버리는 요실금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Q. 소변은 하루 몇 번까지가 정상인가요?

 

A.  

정상적인 소변의 횟수는 하루 8회 미만입니다.

즉, 하루에 여덟 번 이상 화장실을 가고 있다면, 너무 자주 소변을 본다, 즉 빈뇨가 있다고 판단 할 수 있고요. 
(여기서 "하루"의 기준은 낮밤 모두 포함)

또한, <야간뇨>는 별개의 기준이 있는데요.

자다가 한 번도 안깨거나, 깨더라도 1번 까지를 정상으로 봅니다.


만약, 낮에는 3~4번 정도밖에 안가는데 유난히 자는 동안 2회 이상 깨서 소변을 보러간다면?


하루 총 소변횟수는 8회미만으로 <빈뇨>는 아닌데, 

자는 동안 2회이상의 소변을 보는것은 <비정상적인 야간뇨>로 보기 때문에 역시 치료 대상이 되는거에요.


 

Q. 빈뇨, 과민성방광 증상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생활속에서 해볼 수 있는 것 중 "방광훈련"이 있는데요.

 (일명 소변 참는 훈련)
소변보러 가는 횟수를 일단 줄여야 해요

마려운 느낌이 들 때 바로 화장실에 가지말고  1분..2분.. 이렇게 있어보고, 점점 느낌이 약해지는 것 같으면 그냥 넘어가고, 점점 신호가 세지면 그때 가는거에요.


증상이 심한 경우, 자가 훈련만으로는 호전이 어렵고, 적절한 치료가 함께 병행되는 것이 좋은데요.

방광근의 과수축을 정상화하고, 방광안쪽의 점막을 튼튼하게 보강하는 허브를 조합한 맞춤 한약과, 침, 뜸, 약침 치료를 상태에 따라 시행할 수 있어요.


소변문제,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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