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자윤소개
  • 언론보도
언론보도
자궁선근증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관리자 조회 404 | 2018-11-13

여성은 남성과 확연하게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자궁을 갖고 있고 그에 따라 매달 생리를 하는 것이며 이러한 특징은 역설적으로 각종 자궁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여성의 자궁질환은 다양하지만 그 중 자궁선근증은 대표적인 다발 질환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여성들은 자궁근종과 달리 자궁선근증을 생소한 질환으로 여기는 경향이 많다.

두 질환 모두 우리나라 3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40∼50%의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20대 여성에서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세포가 자궁근육층의 내부로 퍼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자궁내막세포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증식과 출혈을 반복하는데, 자궁근육층 내부에서 이런 변화가 나타나 염증이 발생하고 심한 생리통이나 월경과다가 생기거나, 부정출혈, 골반염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자궁이 임산부처럼 커져서 주변 신경을 눌러 다리저림 등을 유발하거나 방광을

눌러 빈뇨가 생기기도 한다.

 

자궁선근증은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자궁의 손상과 함께 불임을 유발하게 되는 것은 물론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 또 임신을 하고 있는 경우,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가임기 미혼여성에게는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에 없던 생리통이 발생하거나 과다한 출혈로 인해 빈혈이 찾아오는 경우, 통증이나 출혈, 하복부가 묵직하며 불쾌감이 느껴지는 경우, 빈뇨, 변비, 급박뇨 등을 보이는 경우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자궁선근증의 발병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근층으로 스며들어 생긴다는 등의 가설은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에 쌓인 어혈과 노폐물이 많고 기혈이 뭉쳐 있는 것이 자궁선근증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자궁선근증의 한방치료는약침, 뜸, 한약 등의 치료를 통해 자궁 주변의 혈류순환을 늘리고 염증물질을 제거하며, 내분비에 작용하여 그 결과 자궁선근증으로 인한 심한 통증과 월경과다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진행을 억제함은 물론 임신 성공률을 향상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이어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또한 중요하다. 민간에서 약초를 잘못 복용하는 경우 악화되기 쉬운 병 중 하나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 하에 복용해야 하며, 일상에서는 붉은 색 육류와 가공육의 섭취를 줄이고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피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여성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은 수원점, 분당점, 서초반포점, 삼성잠실점 등에서 각종 여성질환 관련 한방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oard Search

자윤한의원 협력병원 (지점별로 협력병원이 다르니 필요시 해당지점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