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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갱년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변화
관리자 조회 267 | 2018-10-26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남과 함께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도 85세를 넘어서게 되었다. 평균적으로 생리가 시작되는 시기를 10대 초반,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를 40대 후반이라고 보았을 때, 여성은 폐경 후에도 약 30여년의 여생을 보내게 되는 셈이다. 따라서 폐경 후 오는 갱년기가 남은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그 시기에 대한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산갱년기란 폐경이 나타나는 전후 기간을 의미한다. 이 시기에는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된다. 대표적인 부산갱년기 초기 증상으로는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갑자기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있다. 이것은 에스트로겐이 결핍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폐경을 겪는 여성들의 대부분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짧게는 폐경 후 1~2년 정도 지속되지만, 지속적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안면을 비롯한 상체에 열감이 느껴지는 일이 하루 10회 이상, 열이 한번 올랐을 때 빠르게 진정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그 외에 민감한 질 점막의 위축으로 인해 질 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때로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요통과 관절통 등의 신경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해지면 골다공증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또한 요실금과 방광염, 절박뇨 등 방광 및 요도의 위축 증상으로 인해 여러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부산갱년기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정신 신경증상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기력과 우울 등의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불면증, 불안감,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환자의 기본적인 대사상태, 건강상태와 함께 증상의 양상과 환자의 성격, 심리상태까지 고려하는 방향의 치료가 필요하다.

 

자윤한의원 부산해운대점 김현수 원장에 “부산갱년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치료시 호르몬제가 사용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라면 호르몬제를 복용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겠지만, 호르몬제를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유방암과 자궁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질환이므로 호르몬제를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해운대한의원인 자윤에서는 개인의 체질을 개선시켜 자연스럽게 호르몬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원장은 “부산갱년기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신허증과 음혈허증을 중심으로 개인의 증상에 맞추어 치료를 함께 진행한다. 허열이 떠서 위쪽으로 열이 솟는 경우는 음혈허를 보충해서 허열을 잡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 원장은 “한약재로 자주 쓰이는 승마는 해외에서도 오랫동안 부인과 질환에 사용되었으며, 안면홍조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폐경 후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콩과 같은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칼슘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심신

의 조화를 지키는 것이 부산갱년기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여성한방네트워크 자윤한의원에서는 난임, 임신, 생리통, 자궁경부이형성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부정출혈 등의 여성질환과 방광염, 과민성방광등의 배뇨질환을 집중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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