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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보약으로 산후다이어트에도 도움
관리자 조회 279 | 2018-10-26

여성의 평생에 있어서 건강을 위협하는 시기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산후조리기간이고 두 번째는 갱년기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먼저 산후조리기간은 왜 건강을 위협하는가? 여성의 몸은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를 위해 모든 것이 맞춰져있는데 출산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또 다른 신체적 변화와 기력소모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 모유수유 등의 육아로 인하여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않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산후풍에 노출된 위험성은 커진다

산후풍은 출산 후에 나타는 관절의 통증, 특정부위가 차갑고 시리는 한증, 감각이상, 저림 등의 불편함을 말한다. 내원하시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손목, 발목 등의 소관절에 시림을 호소하고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주로 산욕기인 산후 6~8주 이내에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무리한 체력소모, 움직임 등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계절과는 상관없이 어느 때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초기는 대개 손목,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아프거나 시린 정도에 그치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자윤한의원 부산해운대센텀점 김현수 원장은 “한의학에서 보는 산후풍의 원인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기력이 크게 저하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기혈허의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차가운 기운이나 바람을 맞으면서 발생한다고 본다. 또한 어혈이라고 하는 출산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 산후풍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 라고 조언했다

산후풍은 감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몸이 허약한 산모에게 발생할 위험이 더 크고, 자연분만과 진통기간이 남들보다 길어져 출산으로 인해 열리고 약해진 산모도 그 위험은 크다.

손발이 차갑고 배가 냉한 체질을 가진 환자분들은 땀이 나거나 한증의 통증을 느끼고, 평소에 건실한 체격을 가진 환자분들은 육아과정에서 무리한 움직임으로 관절통을 많이 호소하게 된다,

산후보약은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원활한 오로배출을 통하여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 산모의 체력을 임신 전 상태로 회복하고 기력을 보강하여 산후풍 예방에 도움을 주게된다.

산후보약은 산후풍 뿐만 아니라 산후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해운대센텀점 김현수원장은 “산후에 생긴 부종의 경우에도 억지로 이수제, 이뇨제를 써서 빼내는 방법을 취하게 되면 몸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산후보약을 사용함으로써 부종을 빠르게 내리는 방법이 몸에는 장기적으로 훨씬 도움이 된다. 이는 산후다이어트로도 연결이 되는데, 초기에는 산후부종을 내리면서 체중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쓰고 일반적으로 출산 후 100일 안팎이 되면 좀 더 적극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쓰는 게 좋다.” 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체중 2~3kg이 임신 전 보다 증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출산 후 6개월 정도쯤에는 목표 체중근처로 가도록 한다. 무리하게 산후다이어트를 할 경우 오히려 체력을 떨어트리고, 그로 인해 산후 우울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몸 상태에 맞추어 적절한 운동과 한방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체중감량에 성공하도록 해야 한다.

산후조리는 40일에서 100일 정도의 짧은기간이지만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 할 만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만약 모유수유나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산모들이라면 철저히 생활 관리를 하고 산후조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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