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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방광염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인행되기 전에
관리자 조회 532 | 2020-01-30

여성의 요도의 길이는 짧고 질과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다. 또한 질에는 항상 정상적인 세균도 있기 때문에 방광염이 여성에게 더 잘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해당 질환은 방치하게 되면 만성방광염,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도 이행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야기하기 전에 조기에 바로잡는 것이 현명하다.

 

해당 질환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 증상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방광 내에만 국한되어 나타나고 다른 장기에는 염증이 없는 경우를 마란다. 만성의 경우 통상적으로 1년에 3회 이상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지속적인 또는 완치되지 않는 해당 질환을 의미한다.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백종순 대표원장은 “해당 질환의 원인은 요도로부터의 상행 감염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성생활이나 임신 시에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질염과 해당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흔한 편이다. 원인균의 80% 이상이 대장균이며,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도 급성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방광염의 주요한 증상은 배뇨장애이다. 빈뇨, 잔뇨, 절박뇨, 배뇨통, 배뇨 후 잔뇨감, 요도 불편감, 혈뇨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빈뇨의 경우에는 하루에 8번 이상이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하며 절박뇨의 경우 소변이 마렵다는 요의가 느껴지면 참기 힘든 증상을 말한다.

 

그 외에도 요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전신적인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요도염, 신우신염 증상과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내원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만성으로 이행되었다면 한방 요법을 통해 방광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윤한의원 평촌점 김현주 대표원장은 “한방에서는 개인별 치료를 진행하여 해당 질환의 발생 원인, 급성과 만성 여부, 증상, 진행 정도, 상태, 연령, 체질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이에 맞는 한방 요법을 통해 재발 없이 해당 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한약을 처방하여 빈뇨, 통증, 잔뇨감 등의 국소 증상을 완화하고 신체 순환을 바로잡아 하복냉, 수족냉증을 개선시키고, 약해진 방광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침구 요법을 통해서는 긴장된 방광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빠르게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황토뜸 치료를 통해서는 방광 기능의 강화를 돕고, 하복부의 순환을 돕는다. 이 외에도 배뇨일지의 체크와 생활관리를 통해 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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