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자윤소개
  • 언론보도
언론보도
갱년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변화
관리자 조회 213 | 2019-12-23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도 85세를 넘어서고 있다. 보통 생리가 시작되는 시기를 10대 초반,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를 40대 후반이라고 볼 경우 여성은 폐경 후에도 약 30여년의 여생을 보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폐경 후 오는 갱년기가 남은 여성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그 시기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갱년기란 폐경이 나타나는 전후 기간을 말한다. 이 시기는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는 얼굴에 열이 오르며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있는데 이 증상은 에스트로겐이 결핍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폐경을 겪는 여성들 대부분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짧게는 폐경 후 1~2년정도, 지속적으로는 5년에서 10년 이상까지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안면을 비롯해 상체에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하루에 10회이상, 열이 한번 올랐을 때 진정되기 까지 오래 걸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민감한 질 점막 위축으로 질 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요통과 관절통 등의 신경근 이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더 심해질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행될때도 있다.

 

또한 요실금과 방광염, 절박뇨 등 방광 및 요도 위축 증상으로 인하여 여러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갱년기 여성에게는 정신 신경증상도 흔히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기력과 우울 등의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불면증, 불안감, 안절부정 못하는 증상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환자의 기본적 대사상태, 건강상태와 함께 증상의 양상과 환자의 성격, 심리상태까지 고려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자윤한의원 부산해운대센텀점 김현수 원장은 “갱년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치료시 호르몬제가 사용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 호르몬제를 복용할 경우 일시적으로는 증상이 개선될 수 있지만 호르몬제를 오랜기간 복용할 경우 유방암과 자궁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되는 질환이므로 호르몬제를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자윤한의원에서는 개인에 따른 체질을 개선시켜 호르몬 균형을 자연스럽게 바로 잡아주는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현수 원장은 “갱년기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신허증과 음혈허증을 중점으로 두고 개인별 증상에 맞추어 치료를 진행한다. 허열이 떠서 위쪽으로 열이 솟는 경우는 음혈허를 보충하여 허열을 잡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현수 원장은 “한약재로 자주 쓰이는 승마는 해외에서도 오랜기간 부인과 질환에 사용되었으며, 안면홍조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폐경 후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콩과 같은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칼슘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심신의 조화를 지키는 것이 갱년기 여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여성한방네트워크 자윤한의원에서는 임신, 난임, 생리통, 자궁경부이형성증, 부정출혈,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여성질환과 방광염, 과민성방광 등의 배뇨질환을 집중치료하고 있다.

 

< 도움말 : 자윤한의원 부산점 김현수 대표원장 >

Board Search

자윤한의원 협력병원 (지점별로 협력병원이 다르니 필요시 해당지점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