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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유산 후 몸조리도 필수로 필요할 수밖에 없어
관리자 조회 257 | 2019-11-12

 

유산은 반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후에 여성의 몸에 가해지는 충격은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후 몸조리가 선행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자궁건강이 악화되면서 불임과 난임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다음 임신을 위해서라면 스트레스나 우울감에 빠져 있지 말고 빠르게 몸조리를 도모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 가능한 시기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하는데, 크게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나뉘게 된다. 자연유산은 그 종류가 다양한데, 절박, 계류, 불가피, 완전과 불완전 유산으로 또 다시 나뉘게 된다. 절박의 경우 임신 20주 이전에 출혈이 동반되는 것으로 이중에서 절반이 실제로 유산을 경험하게 된다.

 

계류는 자궁경부가 닫혀 있는 상태로, 사망한 태아가 자궁 내에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잔여물이 배출되지 않으면 소파술을 통해 임신 잔여물질을 배출시킬 수밖에 없다. 인공유산은 말 그대로 태아가 생존 능력을 갖기 이전의 임신 시기에 약물적 또는 수술적 방법으로 임신을 종결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외에도 화학적유산이 있는데, 이것은 임신호르몬 수치가 증가하여 혈액검사 상으로는 임신이 확인되나 자궁내막에서 임신 이후 보여야 하는 아기집의 발달이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유산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주요한 증상은 질출혈로 시작이 되고, 몇 시간 또는 며칠 후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약 20~25%가 임산부 출혈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때 약 절반에서 자연유산으로 임신을 종결하게 된다. 계류유산의 경우에는 임신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산부인과 초음파 검진을 통해 태아의 사망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유산이 진행되었을 때 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제대로 된 몸조리를 거치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생리불순, 골반염의 발병 가능성도 높아지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습관성 유산 혹은 난임, 불임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전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몸조리를 진행하고 싶다면 한방 요법을 통해 유산 후 몸조리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 개인별 체질과 증상을 확인하여 이에 맞는 한약과 침구 요법, 뜸을 처방하는데, 이를 통해 유산 과정에 발생된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자궁환경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하복냉, 수족냉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신체의 전반적인 순환을 돕고 난소 기능을 회복하여 다음의 건강한 임신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도움말 : 자윤한의원 평촌점 김현주 대표원장,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백종순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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