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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갱년기 증상이 심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관리자 조회 205 | 2019-11-08

갱년기란 폐경 전부터 이후의 일정 기간을 포함하는 폐경 전후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40대 중후반에 시작하여 수년간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없이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서는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면 치료를 통해 이 질환을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갱년기의 기간은 평균 4~7년으로 길게는 10년 정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 만큼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나 기간에 다양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증상은 점진적으로 진행이 되는데,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1년까지인 폐경이행기에는 생리불순이 나타나다가 서서히 무월경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안면홍조, 상열감, 땀, 몸살근육통, 수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향후 3~5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만성적인 여성호르몬 결핍이 나타나면 질건조증, 성교통, 질염, 방광염 등이 나타나기 쉽고, 이후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피부노화 등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당연히 이로 인해 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증상이 극심하다면 방치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위험한 행동일 수 있다.

 

결국 폐경으로 인해 이 갱년기가 나타나는 것인데, 이는 난소의 노화로 인한 것으로 질환이라기 보다는 자연적인 신체 변화 과정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즉,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이 호르몬 보충 요법은 폐경에 임박했을 때에나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실시하는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 시기가 제한되어 있고, 계속된 여성호르몬 보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때에 한방 요법을 진행하면 자연스러운 호르몬 균형을 도모하여 증상의 완화를 도모해 볼 수 있다. 신장은 생식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운을 북돋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인별 한약을 처방한다. 이를 통해 부족해진 신장의 기운을 북돋고 기혈순환과 혈액순환을 도와 호르몬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뜸 치료, 침구 요법 등을 통해서 하복부를 따뜻하게 보하여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도움말 : 자윤한의원 창원점 양준모 대표원장, 자윤한의원 천안아산점 이한성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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