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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조기폐경 방심하면 난임을 초래할 수도 있어
관리자 조회 259 | 2019-11-08

여성에게 폐경이 찾아오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50~53세 무렵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40대 여성 중 100명 중 1명, 30대 미만 여성 1,000명 중 1명 꼴로 조기폐경이 나타나고 있고, 그 수치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조기폐경이 나타나면 난임과 불임 등의 문제까지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게 있어서는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조기폐경이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최근에는 조기난소부전이라고 용어를 바꾸어 부르고 있는 추세에 있다. 진단하게 되는 경우는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무월경이면서 1개월 간격으로 측정한 혈중 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가 40mlU/mL 이상으로 증가한 경우이다.

 

증상은 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연히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일반적인 폐경기 증상과 상당히 흡사하다. 급성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혈관 운동장애 증상인 안면홍조, 전신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상열감, 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아급성 증상으로는 비뇨생식기계 위축에 의한 증상 및 성교통, 성욕 감퇴, 질건조증, 성욕감퇴, 피부 노화 등이 나타나며, 만성적은 증상은 골다공증, 피부노화, 심혈관질환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하복냉,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여성분들이 이 조기폐경으로 자주 내원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염색체 이상, 자가면역질환, 대사성 이상, 항암제, 방사선 치료, 수술, 감염 및 유전자 돌연변이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여성 스스로가 이 증상이 발병하기 전에 미리 체크를 해보는 것이 중요한데, 먼저 생리불순과 무월경이 지속되고 있다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저체중도 위험한데 1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사이의 체중이 표준 이하의 여성은 45세 이전에 무월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역시도 이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생기가 끊기는 경험을 가진 여성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이 증상이 조기폐경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원인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호르몬 투여 없이 정상적인 생리를 유도하는 방법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에스트로겐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부작용인 골다골증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실시하는데 이는 배란이 일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는 희망적이지 않은 치료 방법이 될 수밖에 없다.

 

자윤한의원에서는 이 질환을 막을 수 있는 특별한 예방 방법은 없지만 진단 전에 여성 본인의 월경주기의 변화와 생리양상을 살핀다면 한방 치료를 통해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약 처방, 뜸 치료, 침구 요법 등을 통해서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를 유도하고, 난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생리를 할 수 있도록 자궁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불임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 도움말 : 자윤한의원 부천부평점 신재안 대표원장, 자윤한의원 분당점 신현우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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