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자윤소개
  • 언론보도
언론보도
자궁내막증식증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빠른 치료가 중요
관리자 조회 168 | 2019-11-08

가임기 여성에게 생리는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생리통이나 생리의 양에 변화가 생겨도 대부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생리통이 약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고, 거기에 생리과다 등의 부정출혈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원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그 대표적인 질환 중의 하나가 자궁내막증식증이다. 특히 이 질환은 가임기 여성에게 난임과 불임 등의 문제까지도 초래할 수 있고, 어떤 유형이냐에 따라서는 내막암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여성 질환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자궁내막증식증이란 내막을 구성하는 분비샘과 기저부가 형태의 변화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내막의 발달과 유지에 관여하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두 가지의 호르몬에서 에스트로겐의 영향력은 강해지는 반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이 소실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즉, 에스트로겐은 내막을 발달시켜 성장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프로게스테론은 이 발달된 내막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의 영향이 과해지면 지나치게 내막이 두꺼워지게 되고, 프로게스테론의 힘이 약해져 이 내막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자꾸 내막이 무너져 내리게 되면서 부정출혈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 질환은 단순형 내막증식증, 복합형 내막증식증, 비정형 내막증식증으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순형의 경우 분비샘이 확장되고 내막 기질이 늘어난 것으로,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1% 미만이다. 복합형의 경우 내막의 기질은 별로 없고, 분비샘이 주로 증식된 형태로 내막암 진행확률은 3%대로 낮다.

 

문제는 비정형으로 분비샘의 세포 자체가 변형을 보이는 것으로 내막암 위험도가 30%까지로 보고되고 있다.


주요한 증상은 부정 출혈, 월경과다, 이 월경과다로 인한 빈혈 증상, 극심한 생리통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가임기 여성 중의 약 10~15%가 경험할 수 있는, 생각보다 흔한 여성 질환으로 생리를 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하복냉, 수족냉증을 갖고 있는 여성들은 이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좀 더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여성호르몬을 조절하는 호르몬 치료, 내막을 긁어내는 소파술, 적출수술 등이 있는데, 이 모든 치료 방법은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에게는 특히 신중할 필요가 있는 만큼, 필요하다면 한방 치료를 통해 자연스러운 회복을 도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윤한의원에서는 개인별 진료를 통해 체질, 증상, 이 질환의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에 맞는 한방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약, 침구 요법, 뜸 치료 등을 통해서 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혈류의 흐름을 차단하고 어혈성 노폐물을 제거하여 자궁 차제를 튼튼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둔 치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내막의 정상화를 돕는다. 이 외에도 난소의 기능을 개선하고 호르몬 불균형을 바로잡아 내막이 건강한 사이클을 도와 건강한 임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도움말 : 자윤한의원 부산센텀점 김현수 대표원장, 자윤한의원 인천송도 최은지 대표원장 >

 

Board Search

자윤한의원 협력병원 (지점별로 협력병원이 다르니 필요시 해당지점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