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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30대에 조기폐경? 초기에 치료할수록 회복 가능성 높아
관리자 조회 247 | 2019-10-10

 

난소의 배란기능이 멈추고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는 것을 가리켜 폐경 또는 완경이라고 한다. 여성의 폐경은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이루어지며, 이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신체의 변화이다.

 

그런데 간혹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일러 조기폐경 혹은 조기난소부전이라고 한다. 조기폐경은 40세 이전의 여성 100명중 1명, 30세 이전 여성 1000명중 1명에게서 발생하는 등 유병율이 꽤 높은 편이며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조기폐경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조기폐경의 증상은 생리불순, 무월경, 상열감, 질건조증 등으로 나타나며, 골다공증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정서적 불안감, 우울감,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임신이 어려워진다는 사실 때문에 조기폐경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조기폐경의 원인은 수술, 염색체이상, 약물복용 등으로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원인불명으로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한다.

 

조기폐경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기능이 빠르게 상실되며, 기능이 완전히 멈춘 이후에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폐경은 대부분 전조증상이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증상이 심해져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여성의 생리양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나 생리불순이 생겼다면 한번쯤 조기난소부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거나, 조기폐경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신체 환경을 개선하고 호르몬 시스템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한다. 그 결과 정지했던 난소가 다시 기능을 되찾고 규칙적인 월경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임신계획이 있는 경우 건강한 난자를 얻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능을 강화하여 임신가능성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집중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조기폐경은 결코 쉽지않은 질환이다. 하지만 한방치료 후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증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으므로 절망에만 빠져있을 필요는 없다. 몸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도움말 :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대표원장 백종순 , 자윤한의원 삼성잠실점 대표원장 정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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