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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골반염 불임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
관리자 조회 285 | 2019-07-12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에 노출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불임과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골반염이란 자궁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제 때에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는 세균이 위로 올라가면서 이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원인으로는 외부에서 경관 내로의 세균이 침입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의 세균 침입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질로부터 침입한 세균들이 내부로 침투하여 나타나는 2차성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성관계를 통한 성병균이 상행감염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흔하다.

 

주요한 증상은 하복부의 통증과 함께 냉의 양의 증가하고 색깔이 노랗거나 연두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 외에도 소량의 질출혈, 성교통, 골반통, 발열, 오한, 배뇨장애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자궁, 나팔관, 난소로 퍼져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나팔관의 손상 등이 이루어져 난관염으로 인행되면 임신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자궁 외 임신이 되어 소파술 등을 통해 유산이 이루어지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몸이 찬 여성들의 경우에 이 질환 노출이 쉽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하복냉, 수족냉증을 갖고 있는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이 질환 발생 가능성을 염두 해 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다양한 세균의 복합적인 부속장기의 감염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여성뿐만 아니라, 배우자 역시도 항생제 처방을 받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골반염이 심하여 이 항생제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골반 내 농양을 제거하거나 절제하는 수술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만일 좀 더 자연스러운 회복을 원한다면 항생제의 처방이 필요 없는 한방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윤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한방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먼저 한약을 통해서는 골반강 내의 면역 기능을 올리고 건강한 상태를 회복하여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침구 요법과 뜸 치료 등을 통해서는 골반강 내의 순환을 도와 순환을 정상화시켜 질염과 자궁경부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다. 자궁 환경 자체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환경 개선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 도움말 :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백종순 대표원장, 자윤한의원 창원점 양준모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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