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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질염 만성화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관리자 조회 247 | 2019-07-05

여성의 질은 자궁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으로 많은 분비물들이 이곳에서 합쳐져서 냉으로 나오게 된다. 적당한 분비물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심한 냉대하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연히 여성에게 불편함을 야기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렇게 냉대하가 많이 나오게 되면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질염이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여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질염이란 질 내부의 환경 변화로 인해서 병적 삼출물의 분비를 동반한 질 내의 염증 상태를 말한다.

주로 세균성질염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은 것이 칸디다질염, 크리코모나스질염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위축성질염, 단순염증성질염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정상적인 질 내부는 습하고 따뜻해서 세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모든 세균들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질 내의 유익한 세균들은 건강한 질 내부 환경을 이루고 있어, 외부로부터의 세균 침입을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질 내의 환경이 변화하고 유익한 세균의 수가 감소하게 되면 유해 세균 등의 번식으로 인해 이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지게 된다.

 

주요한 증상으로는 냉대하와 함께 소양감, 그리고 성관계 시의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아예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냉대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여성분들이 질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증상의 악화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장기간 이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자궁경부염, 골반염으로 이행될 수도 있고, 더 심해지면 유산과 불임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조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몸이 찬 여성들의 경우에 이 질환 노출이 쉽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하복냉, 수족냉증을 갖고 있는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이 질환 발생 가능성을 염두 해 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치료가 이루어지지만 반복된 항생제의 사용은 혐기성 세균의 발생을 장하여 질염의 재발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성질염의 경우에는 항생제가 잘 듣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 한방 치료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 하복부와 골반강의 순환을 개선하는 한약 처방과 침, 전침, 약침을 통해서 면역력 증강을 돕고, 황토뜸, 심부온열요법으로 하복부를 보하여 하복내증 개선을 돕는다.

 

이 외에도 한방 좌욕제를 처방하여 증상의 완화와 재발 억제를 돕는다. 이렇게 자궁 자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킴으로써 온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 도움말 : 자윤한의원 인천송도점 최은지 대표원장, 자윤한의원 분당점 신현우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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