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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조기폐경 치료 시기를 잘 결정해야
관리자 조회 260 | 2019-05-27

조기폐경은 다른 말로 조기 난소 부전이라고도 하며,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경우로 정의한다.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무월경에 1개월 간격으로 2회 측청한 혈중 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가 40mlU/mL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로 진단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전체 여성에서 1%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무척 다양한데, 염색체 이상, 자가면역질환, 방사선 치료, 항암제 투여, 난소제거 등 원인이 확실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자연 조기폐경 환자의 경우에는 일부에서 난소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난자를 공여 받아 체외수정시술을 시행한다면 드물지만 임신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터너 증후군이나 염색체 수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자가면역질환 요인에는 에디슨씨병, 근무력증,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갑상선과 부갑상선 질환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갑상선 질환의 자가면역 질환 중에서 주요한 요인으로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외에도 결핵이나 유행선 이하선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갱년기 증상과도 매우 흡사한데, 급성 증상으로는 상열감, , 질건조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아급성 증상으로는 피부노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문제는 임신을 준비해야 하는 가임기 여성에게 불임이라는 증상을 야기한다는 점이다.

이미 조기폐경으로의 이행이 되었다면 배란까지 일어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여성이 평균 폐경 나이인 50세까지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인데, 애석하게도 이는 배란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조기폐경은 그 전에 상태를 살펴 미리 내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에 한방 치료를 통해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를 유도하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 치료를 통해 난소 기능을 회복시키고 정상적인 생리를 할 수 있는 자궁환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한방 치료의 좋은 점은 조기폐경으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의 부작용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 가임기 여성에게 있어 불임 극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특히, 하복냉, 수족냉증을 앓고 계신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궁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도움말 : 자윤한의원 수원점 이준학 대표원장, 삼성잠실점 정희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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