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은 월경하기 전부터 우울, 피로, 짜증 등의 기분장애 증상과 함께 부종, 가슴통증,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 시기에는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성격을 보이기도 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외에도 생리 전에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져 이 시기에 살이 쪄 비만이 이어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원인으로는 체내 호르몬 농도의 불균형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꼭 이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다. 이 증상의 정도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인데, 심한 경우에는 우울 등의 감정 변화로 인해 기면 성향과 모순된 생각,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환자를 안심시키거나 정신적인 지지를 해주는 보존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증상이 특히 심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약물 투여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사용하는 약으로는 배란억제제가 있는데, 이를 통해 항체기로의 이행을 억제하게 된다. 혹은 항정신성 약물을 투여하기도 한다.

이런 치료가 부담스러워서 최근에는 한방 치료를 받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내원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공통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 바로 하복냉과 수족냉증이다. 이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당연히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인데, 이러한 순환의 정체로 인해서도 각종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맞춤 진료를 통해 한약, 침, 전침, 약침, 뜸 등의 한방 치료를 통해 약해진 장부의 기능과 자궁과 난소를 강화하고, 증상의 완화를 도모하게 된다. 스트레스도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한방 치료와 함께 이 관리를 함께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 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 부천점은 생리전증후군 외에도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한 한방 치료를 부천, 계양, 인천, 강화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