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많은 요소 중 어느 하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매우 섬세한 일이다.

불임은 만 35세 이하의 건강한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했는데도 1년 이내에 임신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불임은 단지 여성의 생식기관과 호르몬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상태, 운동,  스트레스지수, 식사습관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경우,자궁내막이 1mm라도 너무 얇거나 너무 두꺼운 경우,적절한 시기에 난자가 배란되지 않는 경우 등  문제 중 어느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그달에 임신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적어지게 된다.

이 외에 검사상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원인불명이 10~15% 정도를 차지한다.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여성의 대부분은 난소의 기능저하나 자궁의 허약으로 인한 착상능력의 부족이 원인이다.

그런데도 문제의 해결없이 인공수정, 배란유도나 체외수정에 의한 이식을 한다면 수정란의 착상이 잘 이뤄지지 않아 임신에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임신이 안 된 지 1년이 지났다고 해도 실제로 수정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으며 불임은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 일시적인 난임상태라는 것이다.

한방에서의 난임치료는 임신이 잘 될 수 있는 튼튼한 몸과 자궁상태를 갖춰 자연스럽게 임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료과정을 보면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도 일단 배란유도를 통한 임신시도를 하게 되며, 배란유도에 실패할 경우 그다음 단계로 인공수정을 시술한다.

인공수정을 3~4회 실패하게 되면 체외수정 단계를 밟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불임처치의 순서로 이어진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없이 배란유도나 인공수정, 체외수정에 의한 이식을 한다면 수정란의 착상이 잘 이뤄지지 않아 임신에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배란유도제는 부적당한 여성들에게 투여하면 배란기능 부전, 자궁내막이 얇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자윤한의원 부천부평점 신재안 원장은 "한방치료는 몸속 노폐물을 빼내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정자와 난자의 질을 높여 자궁내막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인공수정과 시험관시술의 성공률도 높일 수 있다”며 “한약을 사용해 임신율을 높이며 한약은 장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궁내막과 호르몬의 반응과 난자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의 몸이 다시 균형을 회복하게 되면 임신에 필요한 호르몬들은 의도한 대로 분비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임신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