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불과 2년전보다 11%이상 그 수치가 감소하였으며 대한민국은 “인구절벽”의 위기에 처해져있다. 자연스레 저출산율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난임과 불임 문제는 이제 한 가정 내의 문제로 국한될 수 없고, 국가적인 위기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불임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의 난소기능은 35세가 넘어갈 경우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임신성공률은 떨어지고 유산율은 높아지게 된다.

즉 임신을 준비하는 나이가 높아짐에 따라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도 증가 할 수밖에 없다. 이 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 등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발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다행인 것은 불임이나 난임을 숨기려는 과거와는 다르게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인지하고 불임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려는 부부 비율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한방난임치료 분야가 최근에는 특히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들이 한의원을 찾아가는 비율이 늘었다.

불임은 배란장애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임신이 잘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배란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호르몬균형이 깨져있으면 배란장애가 발생한다. 지속적으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다면 배란장애를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으며 가임력을 가진 여성이라면 쉽게 생각하지 말고 여성 질환 치료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지식이 많은 의료진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자윤한의원 부산해운대센텀점 김현수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불임의 원인을 자궁으로 향하는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배란장애, 선천적으로 자궁이 약하게 태어난 경우, 순환장애로 인해 자궁과 하복부가 찬 경우, 어혈과 노폐물이 막혀 내막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와 과로와 스트레스 인해 어혈이 울체되어 있을 때 등으로 파악한다.”라고 했다

한방 난임 치료에서는 약해진 난소의 기능 회복을 도와 건강한 난자가 배란되도록 돕는다.

하복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내막상태를 개선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 수정란이 착상하기에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가는 치료를 돕는다.

임신이 어려운 것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과 체질에 따라 불임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임신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맥진과 복진을 통해 인체 내의 불균형을 요소를 진단하고 해소 해준다면 원인불명 난임, 불임 이더라도 임신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한약 처방과 함께 침, 뜸 치료는 난소와 자궁주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생식기계를 보강하기 때문에 한방치료를 통해 충분히 자연임신에 성공할 수도 있다.

여성네트워크 한의원인 자윤한의원은 최근 “인공수정 실패 후 자연임신 성공 증례 ”를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 게재하며 끊임없이 난임 한방치료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활발히 진행 하고 있다.

자연임신 외에도 시험관 시술을 받을 때 한방치료를 병행한다면 임신성공률을 올려주고, 유산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됨으로써 최종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 만약 계류유산이나 습관성 유산으로 진단받았을 경우, 임신을 시도 하기 전 유산의 원인을 파악 한 뒤, 유산이 재발되지 않도록 몸을 만드는 것이 좋다

자윤한의원은 불임, 난임 치료를 하고 있으며, 시험관아기, 인공수정과 같은 보조생식술의 효과를 높이는 한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후보약, 유산후조리, 다낭성난소증후군, 내막증, 선근증에 대한 치료도 함께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