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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조기폐경 초기에 치료해야 난임예방에 도움
관리자 조회 362 | 2018-12-19

진료를 하다보면, 많이 받게 되는 질문중의 하나가 '두 달째 생리가 없어요, 얼굴에 열이 올라요, 아직 30대 초반인데 벌써 폐경이 온 것일까요? 하는 것이다.

 

여성의 폐경은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생기지만, 간혹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정지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일러 조기폐경 혹은 조기난소부전이라고 한다. 40세 이전에 폐경이 일어나는 빈도는 100명에 1명, 30세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는 1000명당 1명 정도로 유병율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실제로 한의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을 하시는 분들도 해가 갈수록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정상적인 폐경은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의 일부이다. 하지만 조기폐경은 난소의 기능저하가 이른 시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무월경, 안면홍조, 상열감, 질건조증,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더 극심하게 나타나고 정서적인 불안감과 불면증 등의 스트레스 소견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난소기능이 정지하여 난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에게 더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물론 감정적으로 흥분하거나 긴장하는 상황에서 열이 오르는 느낌이나 안면홍조가 생긴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갱년기 혹은 조기폐경의 징후는 아니다. 상열감이 있더라도 생리주기가 정상이고 생리양에 변화가 없다면 조기폐경 또는 갱년기와 무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생리주기의 변화가 생긴다면, 혹은 별다른 이유없이 생리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무월경이 나타난다면 혹시 조기난소부전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과거에 자궁내막증이나 난소낭종 수술을 받은 적이 있거나, 급격한 다이어트를 한 후 무월경이 나타난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검사를 통해 FSH나 AMH와 같은 호르몬 수치를 확인한 후 진단한다.

 

자윤한의원 삼성잠실점 정희은 원장은 “조기난소부전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난소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몸의 변화를 빨리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초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의학적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제반 증상들이 호전되면서 자연임신까지 성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백종순 원장은 “한의학적 치료는 신체 전반적인 불균형을 파악하여 치료하고 정지된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합니다. 그 결과 정지했던 난소가 다시 기능을 되찾고 규칙적인 월경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임신준비가 필요한 경우 건강한 난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난소의 기능을 강화하여 임신가능성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라고 치료에 대해 설명하였다.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과 삼성잠실점은 2019년 상반기에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하남미사 등에서 난임, 조기폐경, 갱년기 등에 관한 여성건강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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