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으로 고통 받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6쌍 중 1쌍의 부부에게서 나타나고 있으며 불임클리닉을 찾는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 여성과 남성들의 결혼 연령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성의 난자는 태어날 때부터 거의 완성 상태로 존재하는데, 특히 여자 아기의 난소에는 1차 난모 세포들이 약 100만개~200만개 정도 존재한다.

여성의 경우 노화되면 자연히 임신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때문에 신체도 나이만큼 노화되므로 나이가 들수록 임신이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 당연한 일일 수 있다.

만혼의 경우 발병할 수 있는 여성질환에 대해 미리 검진을 받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혼을 하는 예비 부부의 경우 결혼 전 웨딩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데, 이때 여성은 건강에 대해 면밀히 체크해야 난임이나 불임에 대해 예방할 수 있다.

남성들의 역시 안전하지 않다.

현대의 대한민국 남성들은 서구적인 식습관과 음주와 흡연, 야근을 수시로 하는 업무 속에서 피로와 체중 증가, 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흡연은 정자의 질을 떨어트리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러한 모든 생활습관들은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생식기능을 저하시킬 수 밖에 없으며, 여성과 동일하게 노화도 일어나게 된다 이처럼 불임은 생식 기능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들에 의해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한방 난임 치료 분야가 떠오르면서 한의원을 찾는 가임기 여성의 비율이 늘고 있다. 불임을 감추기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자궁의 기혈순환이 부족하거나 선천적으로 약하게 타고난 경우, 어혈이나 노폐물로 인해 내막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 순환장애로 인해 자궁과 하복부가 찬 경우,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혈액순환이 울체된 경우 등으로 본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불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불명 난임이더라도 맥진을 통해 인체 내의 불균형 해소 및 한약 처방과 침과 뜸을 통해 소복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윤한의원은 인천송도점, 일산점, 평촌점, 수원점등 17개 지점에서 난임치료, 불임검사는 물론 유산 후, 산후한약 등 월경이상과 자궁난소질환, 만성방광염 등 배뇨질환에 대한 치료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