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 인천송도점 조회 179 | 2021-06-05 |
얼마전에 계류유산을 했고 수술을 했는데요~사실 그전에도 두번 아이를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임신하는게 두렵기도 한데 간절하게 아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직장을 쉴 수가 없어서 회사를 다니면서 회복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회복이 더딘데 반복해서 유산을 겪다보니 몸이 많이 약해진게 느껴집니다 건강하게 임신을 유지하고 남들처럼 출산도 하고 싶은데 왜 저만 어려운걸까요? |
답변 송도점 (2021-06-05) 안녕하세요, 유산이 반복되고 계셔서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다음 임신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인데요, 임신 자체가 안 되는 부부가 아니시기 때문에, 임신시도를 조금 늦추시더라도, 자궁내막의 배아수용력을 높이고, 골반강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서 초기 태반형성이 잘 될 수 있는 상태를 먼저 만드는 것을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몸이 약해진게 느껴지실 정도면, 정말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이 맞습니다. 먼저 내 몸이 건강해야, 아기도 잘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이니, 소중한 내 몸을 먼저 다스리면서 건강상태를 회복하는 것에 집중하여 치료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치료를 잘 받으시면, 분명 컨디션은 올라옵니다. 좋은 몸 상태에서 다시 기쁜 소식을 만날 때까지 함께 노력해봅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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