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 분당점 조회 11 | 2025-09-09 |
폐경이 가까워지는지 얼굴에 열이 나고, 생리도 불규칙해졌습니다. 수면도 좀 불편하고, 피로감이 많이 심합니다. 갑자기 확 늙어버리는 느낌이 듭니다. 여성호르몬제는 부작용 얘기 때문에 먹기가 불안한데, 한방으로는 어떻게 치료 할 수 있을까요? |
답변 분당점 (2025-09-09)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한방부인과 전문의/박사 조준영 원장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갱년기 장애의 초기 증상이세요. 대한 폐경학회에서 자연적으로 폐경된 한국 여성 7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89%의 여성이 폐경기 증상이 있거나 경험하였다고 답하였으며, 폐경기 증상으로는 열성 홍조가 61%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건망증(48%), 가슴이 두근거림(47%), 근육통 및 관절통(46%), 발한(44%), 피부 건조감(35%), 우울증(39%), 불면증(28%), 요로증상(28%), 성교통(22%) 등이었습니다.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은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기운이 떨어지면서(신허)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간울, 심간화왕, 심신불교, 비심양허, 혈어 등의 증상이 겸해질 수 있습니다. 한약이나 침 치료 역시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폐경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안전하고 부작용 없이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치료기간은 기본적으로 2-3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을 권장드리며, 한약, 태반약침, 침구치료와 같은 한방치료를 통해 수면장애,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안면홍조, 고혈압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삶의 질을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31-698-4323 으로 예약하고 방문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진료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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