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도 3년만에 힘들게 임신에 성공했지만
13주차에 계류유산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노산이고 해서 그런거 같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찹찹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서든 아기를 갖고 싶은데
지금 남편과 늦게 결혼을 하다보니 임신이 쉽게 되질 않네요
소파수술을 받은지는 2주가 조금 지난 상태구요
그런데 몸이 너무 안좋네요...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어떤 분은 1달 가량 신경쓰라고도 하시던데....
아랫배쪽이 아직 욱씬거릴 때가 좀 있어요
병원에서는 이상없다고 좀 지나면 좋아질꺼라고 하는데
이런 몸 상태로 임신이 가능할지...걱정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자윤목동점 원장입니다.
13주차 유산이면 완전히 초기 유산은 아니라 몸도 마음도 더 힘드셨을듯합니다.
하지만 계류유산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그일을 겪은 많은사람들이 극복해내는일인만큼
질문자분도 남들처럼 잘 극복하시고 결국 좋은 소식있을거라 기원해봅니다.
계류유산후 소파술을 시행하면 자궁내막이 손상되기가 쉽습니다.
후유증으로 자궁내막유착이 생기면 향후 임신노력을 할때 착상과정에 영향을 줄수도 있지요.
또 유산후유증으로 생리불순이 생기는 경우도 왕왕있습니다.
평소 생리주기가 정확했던 사람들도 유산후 생리회복이 원활하지 않은경우가 있습니다.
또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몸살처럼 오래가는 산후풍 비슷한 증상이 오기도하며
초음파 검사상 이상이 없다 하여도 질문자분처럼 복통이 오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산후몸조리는 유산후 후유증이 안생기도록, 혹은 회복되도록 도와줍니다.
수술후 복통이 오래가는 문제는, 아랫배 침뜸치료를 포함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하복부가 따뜻해지도록 치료받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더 자세한것은 내원하셔서 상담진료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