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없이 임신이 안될 때는 클로미펜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검사를 해도 자궁이 깨끗하고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것을
원인불명의 난임Unexplained infertility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준비한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검사상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조급한 마음에, 혹은 산부인과에서 권해서 배란촉진제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대개 CC라고 하여 클로미펜Clomifene Citrate을 처방받거나 혹은 페마라정(Letrozole)을 처방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 배란촉진제는 임신율이나 출생율을 높이지 않습니다.
별다른 이득이 없는데 난소과자극 증후군OHSS과 같은 배란촉진제의 부작용만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행태 때문에
2013년 NICE,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에서는 의사가 환자에게 권하지도 말고
배란촉진제가 임신에 도움이 안된다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처방이 오남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원인불명의 난임에서 배란촉진제는 임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