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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의원, 생리불순 방치하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2016년 03월 01일 언론보도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여성의 생리는 한 달을 주기로 여성호르몬의 순차적이고 규칙적인 리듬에 따라 자궁내막이 두꺼워졌다가 탈락하면서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월경(月經) 또는 달거리라고도 하는데, 생리주기가 두세 달이거나, 일 년에 몇 번 하는 경우, 그만큼 임신의 확률도 낮고 자궁, 난소에 다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생리 주기가 매우 긴 희발월경이나 부정출혈, 한번 생리를 하면 생리량이 매우 많은 월경과다 등의 불규칙한 생리 양상과 동시에, 체중증가로 인한 비만, 남성호르몬 과다, 인슐린 저항성 등을 나타내며, 난소와 자궁내막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임신의 확률도 떨어져, 난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생활습관의 교정을 통한 체중감량과 동시에 적절하고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극심한 생리통이 있는 경우, 특히 없던 생리통이 생겼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할 수 있다. 극심한 생리통과 함께 생리량이 많아진다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의 우려도 있다. 이러한 자궁질환들은 착상과 임신유지에 방해가 될 수 있어서, 계류유산, 습관성 유산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에스트로겐 의존성 질환으로 가임기에 생리를 하는 동안은 계속 진행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제주 자윤한의원 김서경 원장은 “여성질환의 경우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호르몬의 리듬이 깨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시점에 급하게 병원을 찾아 치료하기보다는 증상이 있을 때 바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자궁과 난소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서경 원장은 “자궁, 난소질환은 특성상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질환이 진행하지 않도록, 그리고 수술 후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호르몬제나 진통제의 대증요법보다는 한약과 침뜸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습관의 영향도 매우 크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 수면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나 체중증가는 생리불순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더해 임신을 계획한다면 평소 자신의 생리 양상 뿐만 아니라, 냉대하, 아랫배 통증 등을 잘 살펴서, 질염이나 골반염 등의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며, 만성 방광염, 과민성방광 등의 소변증상이 있는 경우도 임신을 위해서 미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유산을 하게 되는 경우,유산 후 건강한 자궁회복과 몸조리를 통해, 다음에는 착상, 임신유지가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난임으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게 되는 경우, 유산방지 한약인 착상탕 등으로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한방 치료를 통해 자궁과 골반 내 건강상태가 좋아지면, 인공시술이 아닌 자연임신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본 기사는 외부 매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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