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의 종류는?
1. 절박 유산
흔히 '유산기'가 있다고 하는 경우이며 임신 초기에 출혈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착상혈이나 자궁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통증과 헷갈릴 수 있으므로 출혈이 있다면 반듯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중에 30%정도가 임신 초기에 출혈이 있으며, 출혈이 있는 임산부의 절반이 유산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래서 '절박 유산'이라고 합니다.
유산기가 있다면 '안태약'을 통해서 치료를 한다면 유산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2. 불가피 유산
1번의 절박유산이 더 진행되면, 자궁경부가 열리고 태막이 파열되며 양수가 터진 것을 말합니다.
임신 초기에 양수가 터진 경우 임신유지가 불가능하게 되기때문에 유산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3. 완전 유산
태아와 태반이 유산이 되고 자연배출 된 상태입니다. 임신 8주 이내에 많이 발생하고,
태반과 배아가 내막에 약하게 착상이 된 경우 쉽게 박리되어 배출되는 경우입니다.
진찰 전이나 월경 예정일에 출혈이 생기고 배출 된 경우 임신과 유산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불완전 유산
유산이 되고 태아는 자궁 밖으로 배출 되었으나 태반의 일부분이나 전체가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태반이 남아있어 출혈이 지속됩니다. 남아있는 태반을 제거하기위해 처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5. 계류 유산
태아가 유산 되었으나 자궁경부가 열리지 않고 자궁내에 남아있어 배출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복통이나 출혈을 동반할 수도 동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임신 후에 생긴 입덧이나 유방의 변화가 멈추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랫동안 잔류하면 염증이 생기거나 응고이상에 의해 전신출혈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습관성 유산
자연유산이 3회 이상 반복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초기 유산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인 가능성이 가장 많으나, 염색체 이상이 3회 이상 자연발생할 확률은 0.3%미만으로 매우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이 3회 이상 발생한 경우를 '습관성 유산'으로 진단하고, 모체측에서 유산의 원인을 찾아 치료받도록 해야합니다.
염색체의 이상, 해부학적 문제, 면역학적 이상, 내분비 이상 등 여러원인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의 출산이나 유산경험으로인해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자궁내막의 손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습관성 유산을 의심하여 검사와 치료를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