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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관절통 등 출산 후유증 예방하려면?

2017년 04월 05일 언론보도

 임신 말기부터 출산 후 3개월, 길게는 1년까지의 기간은 여성의 건강에서 매우 중요하다. 산후에는 임신과 분만에 의해 생긴 자궁의 구조적 변화 뿐 아니라 각종 호르몬의 변화로 전신적으로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는 개인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출산 후 100일 동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출산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것이 산모의 기력저하와 음혈부족현상이다. 출산과정에서 태반과 자궁내막이 함께 탈락되면서 그 잔여물이라고 할 수 있는 어혈이 남게 되고, 이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산후회복에 기본이 된다.

이러한 어혈이 제대로 없어지지 않으면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여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며, 이처럼 큰 질환이 아니더라도 관절통 및 전신의 시린 증상과 감각이상, 으슬으슬하게 느끼는 오한증, 잘 때 땀이 나는 도한증 등의 산후풍을 앓기 쉽게 된다.

육아 중에는 불가피하게 손목, 손가락, 무릎 등의 관절을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고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런 관절통의 치료와 산후풍의 예방, 그리고 자궁질환의 예방을 위해 산후풍 예방약, 산후어혈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한방네트워크 자윤한의원 부산 센텀점 김현수 원장은 “출산 후에는 특히 추위에 노출되는 상황을 피해야 하는데, 여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육아가 중요하지만 과도한 관절의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실내 슬리퍼 사용을 해서 무릎이나 발목으로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원장은 이어“출산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치골결합의 이완작용을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인 릴랙신(relaxin)의 작용이 출산 후에도 남아서 작용하기 때문 산후어혈약과 산후보약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라며 산후조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윤한의원 부산 서면점 김기효 원장은 “산후관절이 시리고 뼈골이 아프다고 하거나 춥고 몸이 으슬으슬하다고 느끼는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 산후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제왕절개의 상황에는 어혈의 제거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고, 자연분만을 한 경우에는 어혈제거 뿐 아니라 원기와 음혈을 보충해주는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반드시 산모의 출산상황과 체질에 맞추어 산후보약을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사의 진찰과 처방을 통한 산후 보약은 산모의 건강과 함께 아기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모유수유 중에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양질의 모유생산이 가능해 산모는 물론이고 아기의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산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30년의 여성건강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최근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고령의 산모가 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기혈이 허약해지기 쉽고 산후풍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본 기사는 외부 매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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