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왜 자꾸 재발하나요
<서초반포점 대표원장 백종순>
방광염 왜 자꾸 재발하나요
방광염은 방광 안쪽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보통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데요,
여성은 요도가 짧고 직선이기 때문에 세균이 침입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여성이 남성보다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지지요.
방광염에 걸리면 빈뇨, 배뇨통, 잔뇨감,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
치료가 잘 안되거나 자꾸 재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만성방광염입니다.
그렇다면, 치료를 해도 자꾸 재발하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면역 시스템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도를 통해 균이 침입한다고 해서 모두 다 염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세균이 들어오면 방광은 배뇨를 해서 균을 배출시킵니다.
또 방광점막에는 자체적으로 세포성 면역기능이 있기 때문에 침입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건강한 상태라면 이런 면역시스템이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과로를 하는 생활을 한다면,
당연히 컨디션이 저하될 수 밖에 없고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겠지요
이때 몸에 세균이 들어온다면, 쉽게 방광염에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항생제로 균을 제거한다 하더라도 새로운 세균이 침입하면 방어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재발을 자주 하는 것입니다.
결국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그 원인은 면역력 저하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치료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