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은 어떤 질환인가요?
우리는 때와 장소에 맞지 않게 예민한 상황을 “과민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질환중에도 “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과민성 방광”과 “과민성 대장”인데요.
방광과 대장 모두 배뇨, 배변과 관련되어있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우 일상생활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절박뇨, 빈뇨, 야간뇨를 주증상으로 하며 잔뇨감과 절박성 요실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한 방광은 방광에 소변이 모이면 뇌에서 방광을 수축하는 신경자극이 일어나 소변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민성방광은 방광점막이 과민해진 상태이므로 이러한 신경자극 없이도 갑자기 배뇨충동을 참기 힘든 상태를 말합니다
국내에 과민성 방광환자는 600만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인 중 30%에서 일생 중 한번이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고,
16%정도는 현재에도 증상을 갖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염과 마찬가지로 빈뇨, 잔뇨감, 절박뇨, 야간뇨의 증상을 보이는데, 소변검사 상 염증 소견이 보이지 않을 때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방광염처럼 24시간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과민성 방광염만의 특징은 특정한 상황에서 위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 출근하기만하면 소변을 참기 힘들다든지, 대중교통이나 자가운전 중 방금 소변을 보았으나 참기힘든 배뇨충동을 느낀다든지,
새로운 곳에서 괜찮다가 화장실이 어디있나 모르는 것을 인지하자 바로 소변이 마려운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소변이 마려운 경우와 같이 스트레스나 상황에 따라 뇨의가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긴장을 하면 소변이 마려운 것에서 들어나듯이 스트레스 상황은 방광으로 가는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과민성 방광의 경우 더욱 예민해진 신경탓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길정도로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방광 점막의 민감도를 개선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을 치료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조적으로 골반내 혈액순환을 돕고 차가워진 방광근육을 따뜻하게하여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같은 스트레스, 같은 상황에 노출될수록 과민한 반응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소변에 불편한점이 있으시면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