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불면증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글쓴이) 자윤한의원 부산센텀점 '김현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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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불면증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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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시기는 만 49세이며, 폐경전후기를
갱년기라고 하며 일반적으로는 약 45~55세까지를 의미하게 됩니다. 일부에서
이 갱년기 증상이 늦게까지 생기는 분들은 60세까지도 증상이 있으며,
조기폐경(早期閉經)등으로 빠르게 폐경이 일어나거나, 자궁질환으로
적출술을 한 경우에는, 그보다 빠르게 갱년기를 맞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안면홍조, 상열감, 상기감, 불안감, 빈뇨등의 배뇨장애와
같은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갱년기증후군이라고 명명하게 됩니다.
그 중 갱년기에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불면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면이 어려운 입면장애, 수면의 유지가 어려운 천면,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든
재입면난, 꿈을 많이 꾸는 다몽 등과 같은 불면증이 발생하는 경우,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데요. 일반사람의 불면증과 갱년기에 나타나는
불면증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방에서의 치료접근 방법도 상이하게 됩니다.

갱년기 여성에서는 호르몬(estrogen)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이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됩니다. 밤에 열이 확 오르면서
땀이 확 나게 되고 이로 인해 잠을 깨는 케이스가 많이 있는데요,
이럴 땐 수면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위로 오르는 열을 제어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열은 허열(虛熱)과 실열(實熱)로 나누어서 구분하게 되는데,
많은 수에서는 허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냄비에 물을 적게 담은 상태에서
물을 끓이게 되면 냄비가 빨리 달아오르게 되고 냄비가 타기 쉽게 되는데요.
이와 동일한 현상이 인체내에서도 일어나게 됩니다.

갱년기에 다다르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