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애기를 출산하였습니다. 출산후 , 몇시간마다 한번씩 깨는 아이울음소리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잠은 미칠듯이 쏟아집니다. 또, 전과 달리 살이 쪄서 빠지지도 않습니다. 요즘들어 남편이 밤늦게까지 일을 하니 육아부담은 저혼자 해야합니다. 일 갔다오면 피곤해하는 남편을 보면 뭐라고 할 수도없고 그냥 다짜증나고 속상하고 울고싶습니다. 애기한테 괜히 미운마음이 생기고 하는 제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이런제가 너무 못난엄마가 아닌가 생각이들어 죄책감이 드는것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산후우울증같습니다. 치료방법및 비용 등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은평점입니다.
문의 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혼자서 육아부담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출산 후, 85%의 산모는 일시적으로 산후 우울감을 경험하며 증상으로는 우울, 짜증 ,눈물 불안, 감정기복 등이 있으면 출산 후 2~4일 이내에 시작되어 2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10~20%에서는 산후 우울증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불안, 우울함, 피곤함, 짜증이 심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반대로 너무 많이 자는 등 수면 습관에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보통 출산 한달 전후로 발생하지만 수 개월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면 1년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은 가족의 정신적인 지지와 도움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