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때부터 생리가 불규칙하고, 30대 들어 살이 찌면서 생리를 더 안하는 것 같습니다. 30대 후반되니깐 체중감량이 너무 힘듭니다. 이제 임신을 하려고 생각중인데요.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감량하면 생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한의원에서 얼마나 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자윤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한방부인과 전문의/박사 조준영 원장입니다.
생리불순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은 다낭성난소증후군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의 10%의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이자, 난임의 원인 중 하나 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무배란), 남성호르몬과다, 초음파 검사상 다낭성난포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무배란(무월경) 내지는 1년 8회 미만의 희발월경이 나타납니다. 또한 대사장애가 같이 나타나 인슐린저항성, 내당능장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게 나타나기도 하며, 남성호르몬과다(고안드로겐혈증)로 인한 다모증, 여드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비만과 관련이 깊은 질환인데요. 정상인에 비해 체중감량이 더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면서 비만인 경우는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제반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적극적으로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해서 체중을 정상범위로 돌리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무배란과 무월경상태가 지속된 채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에스트로겐의 지속적 자극으로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 발생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당장 임신을 할 필요가 없다 하더라도 여성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호르몬 불균형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한의학적으로 기혈허약, 간기울결, 담음, 간신허약 등을 그 원인으로 봅니다. 이러한 원인을 해결해주면 점차 생리주기가 규칙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돌아왔다고 치료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꾸준하게 생활습관 관리를 해주셔야 보다 환자분께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처한 상황이 다르시므로 더 자세한 내용은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문의는 카카오채널톡으로 연락주시면 좀 더 편리하게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FGNxexj/chat
031-698-4323 으로 예약하고 방문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진료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