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부터 질염이 자주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병원을 다녔거든요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또 질염이 올것 같아서 늘 신경이 쓰입니다. 애들이 나이차가 많이 커서 큰애는 큰애대로 사춘기가 와서 스트레스고 둘째는 또 어려서 스트레스고 회사도 다녀야 하고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데 제 병원까지 자주 가려니 눈치가 너무 보이네요. 혹시 한의원에서 질염관련된 보약이라도 지어먹으면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수원점 이준학원장입니다.
질염은 여성의 숙명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질환중 하나인데요. 해부학적인 구조로 인해 여성의 생식기관의 조직을
세균감염으로부터 방어하는 기전이 약화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질염은 이러한 약화된 방어 기전이
회복되지 않아 다시 감염과 염증을 반복하여 여성에게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질염의 종류는 비단 세균의 감염뿐아니라 진균이나 성교로인한 트리코모나스감염, 갱년기가 도래하면서 오는 위축성질염등
다양한 모습을 띠게 되는데요. 감염후 항생제나 항진균제 혹은 기타 질환에 따른 후처치가 행해집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반복되는 질염의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작성자분께서도 질염이후의 치료만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의 접근으로
증상의 개선이 힘들어 한의학적으로 반복 감염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질문을 해 주신듯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병의 불편한 현재증상의 개선과 더불어 발생이전의 미병상태의 치료를 중요시 생각하여 이에대한 치료를 행합니다.
흔히들 말하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장기간의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을 막고, 불편 증상의 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치료를 통하여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질염은 한의학적인 병증으로 습열증상의 염증의 확대를 막고 몸의 장부부조화(특히 비장과 신장)를 조화롭게하여 건강회복과 증상을
위한 체질개선효과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병원래원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적다면 한의원에서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