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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및 탈모

작성자 이*윤 등록일 2021-04-30 조회 648

제가 둘째를 낳고 나서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첫째를 돌보느라고 조리원에 가지를 못했더니
그게 원인이 되었는지 산후풍이 심하게 온것 같아요..
첫애때랑은 확실히 다른 몸상태에요
현재 상태는 온 몸이 아프고 시리고 너무 힘들어요
머리도 많이 빠지구요
남편이 한의원에 한번 가보는 건 어떠냐고 하던데
산후보약이 도움이 될까요?
출산을 한지 6개월이 좀 넘었는데
이미 좀 늦은걸까요??

자윤한의원 답변 분당점 답변
2021-05-03

안녕하세요.분당 자윤한의원입니다.
산후보약은 출산 직후 최대한 빨리 처방 받을수록 더 효과가 빠르고 좋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났으니 “효과 없을 꺼다”, “늦었다” 가 아니라, 더 늦기 전에 산후보약을 지금이라도 처방받는 것이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보통 첫째 때는 산후보약 도움 없이 지나가더라도, 둘째 출산 후에는 산모들 스스로가 필요에 의해 한의원을 내원하여 처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절대적으로 첫째를 출산할 때 보다 나이를 더 먹었고, 둘째 임신 출산은 첫째를 키우면서 임신, 출산 과정을 겪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육체적인 피로가 있을 수밖에 없고, 첫째를 출산 할 때부터 누적된 체력저하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산후조리 과정 자체가 느리고, 잘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6개월이 지났는데도 온몸이 아프고 시린 증상은 산후조리가 전혀 안된 가장 나쁜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호전되겠지” 라고 버티다간 평생의 고질병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문의하신 글에는 없지만 산후풍 증상이 6개월이 지나도 남아 있다면 아직 체중감량이 덜 되고, 부종이 많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머리가 빠지는 것도 산후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출산 후 출혈로 인한 혈허 상태가 개선이 되지 않았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는 진짜 탈모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산후풍은 출산 과정 중 출혈이 회복되지 않고, 골반, 자궁 주변에 어혈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만성적인 산후풍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단순 관절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아닌 시리면서 나타나는 통증은 산후풍을 치료하는 관점에서 처방을 받아야지 단순 산후보약으로는 치료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출산 과정 중 발생하는 혈허와 어혈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산후풍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치료는 더 어렵고, 한약 복용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본인에 맞는 생활관리 교정을 받고 실천하면서 출산 전 보다 더욱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윤한의원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예약전화는 031-698-4323 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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