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8주차에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을 받은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첫 아이는 5년 전에 출산을 했고 둘째 아이를 가지려고 2년 전부터 시도 했었는데
벌써 계류유산만 두 번째네요
마음도 지치고 몸도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잘 자라는 것 같다고 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너무 속상해요
산부인과에선 한 번 더 유산으로 이어질 경우 습관성 유산 검사를 해보고
시험관 시술도 생각해보자고 하시는데
저는 시험관 시술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지금 이 상황에서 한의원 치료나 한약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습유검사를 받은 후에 치료를 시작해도 하는게 좋을까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부산 센텀점입니다.
이미 출산을 하신 적 있으시니 지금 습관성유산 검사를 굳이 할필요는 없으실 것으로 보이고
지금은 몸을 잘 만들어서 임신 준비를 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유산은 반산이라 하여 정상 분만보다 더 세심한 조리를 필요로 합니다.
임신은 조급한 마음을 갖고 진행하기보다는
부부 모두 몸과 마음이 안정적일 때 찾아옵니다.
초조하고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스트레스로 인하여 더욱 임신 성공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휴식과 심신 안정의 시간을 가진 후
임신 최적의 상태로 다시 천천히 준비해 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한의원 치료에서는 이처럼 심신을 안정화하고 자궁내막 상태를
개선하고 난소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 후 가장 먼저 치료해야 할 첫 단계는
임신과 유산 과정에 발생한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후유증이 없도록 깨끗한 자궁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로 호르몬 밸런스 안정과 빠른 난소기능 회복인데요.
임신과 유산으로 흐트러진 호르몬 밸런스의 균형을 맞춰주어
정상 배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난소기능을 정상화하여
건강한 난포, 난자를 생산해 임신 이전의 몸 상태로 되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손상된 자궁내막 치료와 다음 임신을 위한 가임력 회복입니다.
유산으로 인한 소파술 및 흡입술로 인해 손상된 자궁내막 기저층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며 자궁 기능을 강화시켜 다음 임신을 위한 가임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유산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실 텐데요.
한방치료로 도움을 받으시고 잘 회복하시어 꼭 건강한 둘째 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