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기분이 우울하고 무기력합니다. 코로나 때문만은 아닌듯 한데 어떻게 좋아질 수 있을까요?
출산하고 한달 정도 돼서 몸 조리하고 아이도 보면서 집에 있어요.
제가 결혼도 출산도 일찍한 편인데 친구들은 사회생활도 하고 아무리 코로나때문에 외출이 적어졌다고는 해도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는데 저만 집에있으니 서글퍼집니다.
아이는 너무 좋은데 그냥 막연하게 우울해지구요. 이거 산후우울증 인거 겠죠?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부천점입니다.
출산 후 육아로 피곤하실텐데 우울감까지 느껴져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출산 후 산모의 85% 정도는 일시적인 우울감을 경험합니다.
이런 산후 우울감은 보통 출산 일주일 내에 발생하여 2주 내에 소실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이후 출산 1달 이후부터 산욕기 기간 동안 나타나는 우울 증상을 산후 우울증이라고 표현합니다.
산후 우울증은 산모의 약 10~20%가 경험하는 결코 드물지 않은 질환입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면 1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바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서은 님의 경우에는 이제 출산 한달 정도 되었기 때문에, 기간으로만 보자면 산후 우울감에서 산후 우울증으로 진행되려고 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산후 기분 장애의 경우 산모와 관련된 사회적 관계의 요인도 큰 부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기혈소모와 어혈상충, 스트레스 등의 원인이 산후 우울감의 호전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한약으로써 신진대사를 개선시키고 정체된 어혈을 제거하며 소진된 기혈을 보강하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서은님께서 늦지 않게 내원하여 진료 받으시고 저희와 함께 산후 기분 장애를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내원을 원하실 경우 032-326-1071 으로 전화 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