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4살의 연년생 엄마에요
둘째때 집에 일도 꼬이고 정신도 없어서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했죠
그래서 산후풍이 있다고 생각하고, 주변에서도 다들 산후풍이라고 합니다.
산후풍이 다시 애를 낳고 산후조리 잘 하면 좋아진다는 말들도 하던데
진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송도자윤한의원 최은지 대표원장입니다.
산후풍을 치료하려면 다시 애를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는 방법이 최고다(?)라는 속설이 공공연하게 있어요.
물론 다음 출산을 하게되면, 산후풍이 있었던 산모는 산후조리를 더 철저하게 잘 하여, 컨디션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산후풍 치료를 다음 출산 이후로 미루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떤 질환이든, 가급적 병이 깊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 나이를 감안할 때, 이미 산후풍이 발생한지 몇 년이나 흐른 상태로 보이는데, 산후 만성화된 관절통증, 뻣뻣함, 시림, 저림 등 감각이상과 같은 증상은 인대와 관절을 강화하는 한약치료와 함께 침, 뜸, 약침치료 등을 병행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답니다.
산후풍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통증을 피하기 위한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어, 관절의 구축이나 변형까지 유발할 수 있으며 신경통이 오래되면 만성 감각이상과 같은 난치성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답니다.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통해 빠른 쾌유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