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으로 허리, 하복부 복통이 너무 심합니다.
양이 많은 날이나 생리시작일이 늦춰지거나 앞당겨 졌을때에는 통증이 더더욱 심합니다.
벌써 10년째 생리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심할 때는 진통제를 먹어도 아무런 효과가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생리통 정말 지긋지긋합니다..한방치료로 완화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은평점입니다. 문의주신 글 잘 확인하였습니다.
생리전후에 하복부 통증, 요통, 구토, 설자 등의 증상으로 여성을 힘들게 하는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약 50%가 고생하고 있습니다.
생리통 중에는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과 같이 기저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경우도있습니다.
따라서 생리통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참지 마시고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해야 합니다.
생리통이 올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럴 경우 결과적으로 어혈이 쌓이고 생리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월경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자궁내막은 매달 새로 자라나고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떨어져 나갑니다.
그런데 진통제는 자궁내막의 탈락을 유도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차단시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단기간의 진통효과가 있을 뿐,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이 깨끗이 제거되지 못하므로
결과적으로 어혈이 쌓이고 생리통을 점점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