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관리의 중요성 & 체크사항
임신이 안되어 답답한 경우도 있겠지만, 우선 임신이 이루어진 것은 축하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임신중에는 막연하게 출산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특별히 임신중에도 관리사항이 있을지도 몰라 적절하고 안전한 임신기간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죠.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선
– 산전관리라 함은?
모성건강을 위주로 태아의 건강까지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권고나 지도사항으로 별 불편없고, 무리하지 않게
태아를 분만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최종 월경시작일을 기준으로 278일을 더하여 분만일을 계산하게 되며,
대략 2주간의 오차가 발생가능 합니다.
– 산전관리의 절차
제일 먼저 병력의 청취와 진찰이 이루어집니다.
연령과 음주, 흡연의 유무, 기타 병증이나 감염증,
유산출산 기왕력과 분만력의 기록, 다태아나 분만방법등을 시행하며
현재 구역감이나 구토증상은 없는지, 간질이나 정신이 혼미한적은 없는지등을 살피게 됩니다.
기타 병원에서 알아서 진행하는 진찰 사항이 많으니 특별히 임신부가 신경써서 말해야 될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 고위험임신군에 해당하는 저신장, 20세 미만이나 30세 이상의 초임, 산과력으로 5인이상 출생한사람이나
비만의 정도가 과도한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
– 정기진찰의 중요성
임신 7개월까지 4주에 한번, 8-9개월차 2주에 한번, 막달인 10개월차는 정기적으로 진찰 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의 진찰일 기준으로 너무 늦거나 하지 않으면 됩니다.
태위나 태아성장, 양수의 상태, 태동과 심음청진을 하게되고
모체의 검사는 기본적인 혈압, 체중과 같은 사항외에
내진이나 임신유지관련해서의 검사등을 실시합니다.
– 검진외에 스스로 신경써야될 사항인 영양관리와 위생, 생활습관
적절한 체중증가의 정도란 산모마다 다르지만 평균체형의 여성이라면
최소 9kg의 체중증가가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13-15kg 정도의 체중증가가 발생합니다.
그 이상의 증가는 임신중독증이나 거대아의 출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겠죠.
3대 영양소의 충분한 섭위외에도 무기질인 철분과 칼슘의 섭취, 그리고 임신구토가 오래되거나
용혈성빈혈이 심한 경우, 또는 다태임신의 경우엔 엽산을 임신중에도 보충이 필요하며,
비타민C의 과다복용은 신생아 괴혈병이나 모체의 조혈인자인 비타민 B12의 흡수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유의하세요.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역시 무리하거나 휴식없는 운동은 옳지 않습니다.
목욕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임신중의 몸매를 보정하기 위해 꽉끼는 의복은 절대 사용을 금지합니다.
변비 역시 자연적으로 배변을 돕는 식물성음식의 섭취나 푸룬열매등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추천합니다.
다만 알로에등은 기형아기의 출산과도 연관되므로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기타 임신중에는 입덧이나 요통, 정맥류, 치질, 가슴쓰림, 두통, 빈혈, 냉대하의 증가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기증상은 가볍게 볼 것이 아닌 치료적인 유산까지 고려할 정도로 심각해 질 수 있으므로
꼭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