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노후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갱년기는 노후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폐경전후의 기간을 갱년기라고 하고 일반적으로 45~55세까지의 나이에 해당 됩니다.
평균적으로 만 49세에 폐경을 하게되고 이 시기에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여러가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열이 가슴이상, 얼굴로 뜨는 상열감과 상기감이 있습니다.
이와 동반하여 땀이 낮밤으로 수시로 나는 경우도 있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과 함께 불면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한의학적으로 이런 증상들은 공통적으로 허열(虛熱 허해서 생기는 불필요한 열)이 위쪽으로 떠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이는 한방적으로 음혈(陰血)이 부족한 것으로 보게되고 이처럼 음혈이 부족하게 되면 빈 냄비가 약한불에도 빨리 달아오르는 것처럼 열이 위로 떠서 상열감, 상기감, 불면증 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성의 자궁, 생리와 관련된 경락은 우리 몸의 12경락 중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이라고 합니다. 이중 행간(行間)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행간혈은 발의 엄지와 둘째발가락 사이가 맞닿는 부위의 발등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행간(行間)혈은 발이 주로 다니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닐 행(行)자를 쓰고 발가락 사이를 의미하기 때문에 사이간(間) 자를 씁니다.
이 혈자리는 주로 사(瀉)하는 방법(침치료 방법중 하나)으로 치료를 많이 하게 되고 이는 울체된 기를 소통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울체된 기가 소통되면서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 혈자리는 간열(肝熱)에 해당되는 자리기 때문에 이 혈자리를 치료할 경우 간열을 끄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갱년기에 열이 위로 떠서 나타나는 상열감, 상기감, 불면증 등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